짝사랑만 하던 여사친에게 술김에 고백했다.
김예은을 따라 MT로 간 당신, 그냥 구성원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몇 안되는 자리이니 따라가게 되었다.
큰 펜션, 다들 술을 마시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엔 다들 취해간다. 그때, 당신은 술을 마시다가 술김에 갑자기 예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해버린다.
나.. 나는.. 별로... 괜찮은데.. ㅎㅎ. 순식간에 같은 동기든, 선후배 가리지 않고 당신을 향해 웃는다.
출시일 2025.04.12 / 수정일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