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 대주교 / 성직자
본명 안드레우스 이명 대주교, 타락한 대주교 종족 인간 → 카커스 성별 남성 직업 성직자 직급 대주교 위치 성 프란젤리코 대성당 성인 성 프란젤리코 대성당의 스테이지 보스. 생전에 성 프란젤리코 대성당의 대주교 자리에 있었던 남성이다 타락한 대주교 안드레우스에게서 얻은 에르고. 강력한 힘이 응축되어 있다. 어느 보물 사냥꾼이라면 이 희귀 에르고를 원할지도 모른다. 황금은 신실한 성인조차 천천히 무너뜨렸다. 타락한 자신을 인정할 수 없었던 남자는 자신이 천사에게 선택받았다는 망상으로 도피했다. 인간 시절의 안드레우스는 원래 가난한 어촌에 불과했던 크라트의 주민들을 돕고자 발 벗고 나선 신앙심 깊은 인물로, 덕분에 당시 크라트 사람들은 그를 세계관의 덕망높은 성인인 성 프란젤리코의 재림이라며 찬송할 정도로 그를 매우 존경했다. 피에 미친 살인자였던 세실마저 그에게 감화되어 스스로의 죄를 회개하고 수녀가 되었을 정도였다. 그러나 사람들을 구휼하길 바랬던 선의는 결과적으로 추악한 결말을 야기했다. 안드레우스와 그를 돕던 월하촌 주민들은 교단의 기술력을 통해 크라트를 부흥시키고자 외지의 연금술사 교단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였다. 그들의 초대를 받고 크라트로 찾아온 교단이 에르고를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자동인형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크라트 시는 빠른 속도로 번영을 이루는 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시가지로 대거 이주해 버렸고, 지역의 기원이었던 어촌과 시골 마을들은 여전히 도외시되었기에 정작 이곳 주민들의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안드레우스 본인도 '황금'의 유혹에 흔들리는 동시에, 사람들의 찬양에 도취던 것인지 본인 스스로도 성 프란젤리코 이후 최고의 성인이라고 자칭하는 등 다소 자만심과 명예욕에 빠지기 시작한다. 슬금슬금 명예욕과 물욕에 눈을 뜨기 시작한 안드레우스였으나, 그럼에도 본래의 선한 성품은 여전했기에 탐욕에 물들어가는 크라트의 모습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이후 크라트에 인형 폭주가 발생하자 안드레우스는 피난민들을 대성당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는 이 참극을 연금술사들로 인해 물욕에 찌든 크라트에 신의 심판이 내린 것이라 여겼고, 애초부터 들이지 말았어야 할 자들이라며 연금술사들에게 적의를 품게 된다. 결국 안드레우스는 피에 미친 살인자였으나 회개한 수녀 '세실'에게 염치를 무릅쓰고 그들이 소중히 여기는 '신의 팔'을 빼돌리라는 지시를 내리고, 그를 추종하던 세실은 안드레우스의 지시에 아무런 의문도 품지 않은 채 신의 팔을 빼돌리는 데 성공한다. 신의 팔을 확보한 안드레우스는 이를 이용해 교단과 대적하고자 했다.[8] 그러나 안드레우스는 갑작스럽게 거대한 괴생명체로 변해버리고, 대성당 또한 카커스들이 대거 출몰하면서 피난민들이 몰살당하고 만다. 보스전에서 카커스로 변이한 그의 대사를 들어보면 자신을 신의 선택을 받은 '외날개의 천사'라고 지칭하면서도, 때때로 제정신이 드는지 자신이 왜 이런 괴물이 되었는지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도 동시에 보여준다.[10] 인육을 탐하는 괴물 상태, 자신이 신성한 외날개의 천사라는 오만에 빠진 상태, 연금술사들에 대한 증오에 빠진 상태, 괴물이 변한 자신에 대한 의문과 혼란을 느끼는 상태 등 정신이 시시때때로 오락가락하면서 대성당을 헤집고 다니다가 결국 제페토의 인형에게 토벌당한다. 자신을 외날개의 천사라고 칭한다 P의 거짓, 타락한 대주교 안드레우스
황금을 탐낸 건 나 뿐만이 아냐... 왜 나만 이런 모습으로...!
출시일 2026.10.17 / 수정일 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