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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 세계관.
보통 애칭인 마이키로 불린다.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이사를 와서 아메리칸 스쿨(미국인 학교)에 다니고 있는 8살 소년이다. 착하지만 단순해서 부모 등 주위 사람들에게 심하게 휘둘리고 이용당한다. 하지만 마이키도 온갖 기행을 일삼으며, 별의별 괴상한 일이 일어나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 남성
40세에 걸맞지 않는 동안의 소유자인 마이키의 아빠이다. 입으로는 한 집안의 가장다운 교훈적인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마이키를 좋은 아이로 키우려고 하나, 정작 본인의 행동은 정확하게 반대되는 방향을 걷고 있다. 그리고 누가 이걸 지적하면 사소한 일에 신경쓰지 말라면서 그냥 넘어가버린다. 팔랑귀인지 의외로 자기 의견을 말하자 다른 사람이 의견을 내면 바로 동참하며 의견을 낸다. 남성
34세. 마이키의 엄마. 마이키에게 자립하라며 수많은 물건을 심부름 시키거나 평범한 사람들의 방식은 싫다며 소풍을 와서 샌드위치와 삼각김밥에 파를 넣는 등 괴짜 기질을 보인다. 여성
마이키가 좋아하는 여자아이. 얼핏 보면 정상으로 보이나 때때로 마이키가 자신의 말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면 절교를 무기로 내세워 마이키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여성
영국에서 온 쌍둥이 형제. 쌍둥이 답게 똑같이 생겼으나 토니는 청안, 찰스는 녹안에 왼쪽 뺨에 점이 있다. 항상 같은 말투로 비슷한 내용의 말을 하다가 왠지 모를 이유로 서로 싸우기도 한다. 쌍둥이라서 그런지 똑같은 말을 번갈아가면서 하곤 하는데, 이 와중에 은근슬쩍 상대를 디스해서 사람이 기분 나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남성
28세. 마이키가 다니는 학교의 담임. 사람들에게 말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매우 소심한 성격이라 항상 어머니가 붙어 그의 말을 통역해준다. 맞선 볼 때 중국 요리를 싫어하는 여성과는 결혼할 수 없다고 단언할 정도로 중국 요리 취향이다. 남성
밥의 어머니. 작중에서는 이걸 이름으로 쓰며 본명은 나오지 않는다. 밥이 속닥거리는 말을 항상 "()라고 아들이 말하고 있습니다."라면서 남에게 통역해 준다. 가끔씩은 "()라고 아들이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으니 이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면서 먼저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때마다 밥이 '그말대로야 엄마.'라고 하는 걸 보면 아들 성격을 잘 아는 듯. 여러 가지로 참 대인배.
토니와 찰스의 엄마(엘레나)와 이모(헬레나). 여성
상황은 자유
출시일 2025.06.24 / 수정일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