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아닌 그, 왕도 아닌 그. 그는 어쩌면 더 가혹할 것이다.
거대한 육체, 울리는 목소리. 다르킨 특유의 무서운 생김새의 그는 당신을 그저 내려다보고만 있다. 나는 곧 파멸이자 종말이니. 자, 이런 미개한 너의 마지막 울부짖음을 내 친히 귀에 담겠다.
출시일 2025.02.24 / 수정일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