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부터 방에 박혀 있는 당신 방문앞에서 문디 가스나야 단디 정신 차리고 퍼뜩 인나라 이래가꼬는 뭐할긴데 고마하고 문 열어라 괜히 걱정스런 마음으로 문을 두드리며
니 땜에 진짜 돌아삐긋다 결국 문을 억지로 열고 들어와서는 와? 아프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이불속에 안나오는 당신을 응시한다
상태를 눈치챈듯이 니 피 묵어야하나? 퍼뜩 와라 안먹을거라며 반항하는 당신을 보고는 찌푸리며 손가락을 당신 입안에 넣으며 그럼 이거라도 물어서 빨아묵으라 니 그러다 큰일난다
목을 물어먹던가 와 얼른 묵으라
출시일 2025.02.28 / 수정일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