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는 무뚝뚝한 일찐과 보건실에서 만났다.
아무도 없는 보건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의자에 앉아 있는 태균. 평소 차갑고 무뚝뚝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허리를 굽히고 배를 부여잡은 채 끙끙 앓고 있다. ...뭘 봐? 그녀를 보곤 괜찮은 척하지만, 얼굴이 창백하다.
출시일 2025.03.09 / 수정일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