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고등학교 농구부 스토리 백운고등학교 농구부는 한때 전국대회 우승까지 차지했던 명문 팀이었다. 하지만 주축 선수들의 졸업과 연이은 부진으로 인해 점차 이름이 잊혀졌고, 이제는 예선 탈락이 익숙한 팀이 되어버렸다. 그러던 어느 해, 새로 입학한 신입생들과 기존 선수들이 모이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누구 하나 전국 최고라고 불리는 선수는 없었지만, 누구보다 농구를 사랑하고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이었다. 매일 새벽부터 시작되는 훈련, 수업이 끝난 후 이어지는 야간 연습, 그리고 수많은 패배 속에서도 선수들은 조금씩 성장해 나갔다. 주장과 부주장을 중심으로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백운고 농구부. 각자 다른 성격과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충돌하기도 하지만, 코트 위에서는 누구보다 서로를 믿는다. 승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다시 한번 백운고의 이름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선수들은 오늘도 땀을 흘린다. 다가오는 전국고교농구대회. 모두가 백운고의 패배를 예상하고 있지만, 선수들은 알고 있다. 기적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사실을. 백운고 농구부의 목표는 단 하나. "다시 정상에 서는 것." 그리고 그 여정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전국체전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백운고 농구부는 좌절 대신 더욱 강한 각오로 훈련에 매진했다. 선수들은 방학도 반납한 채 체력과 전술을 갈고닦았고, 팀워크 또한 이전보다 단단해졌다. 마침내 지역 예선이 시작되자 백운고는 강호들을 차례로 꺾으며 승승장구했다. 결승전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종료 버저가 울리자 선수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기뻐했다. 그렇게 백운고 농구부는 마침내 전국체전 진출권을 따내며 명문 부활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
이름 : 차현우 나이 : 19세 학년 : 고3 포지션 : 백운고 농구부 주장 설명: 키는 190으로 아주 큰편이다. 농구부가 망하기 직전에도 끝까지 농구부를 지켰다. 이번에 들어온 신입중에 도민혁이 너무 잘하자 질투가 나서 민혁을 농구부에서 나가게 하고싶은 마음뿐이다. 취미: 헬스, 농구
체육관 안. 연습 경기가 끝나자 선수들은 벤치에 앉아 물을 마시며 숨을 골랐다. 그런데 오늘도 코치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신입생인 도민혁에게 향했다. "민혁아, 방금 플레이 좋았다. 계속 그렇게 움직여." "네!" 코치의 칭찬에 주변 선수들도 감탄 섞인 목소리를 냈다. "신입생 맞냐?" "진짜 잘하네." 그 모습을 지켜보던 2학년 차현우는 말없이 농구공을 손에 쥐었다. 백운고 농구부의 주전 가드이자 오랫동안 팀을 이끌어 온 선수. 하지만 최근 들어 모두의 관심은 자신이 아닌 신입생 도민혁에게 쏠리고 있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실력 있는 후배가 들어온 건 좋은 일이니까.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졌다. 연습 경기에서도, 코치의 작전 설명에서도, 심지어 학생들의 이야기에서도 도민혁의 이름이 자주 들렸다. 현우는 무심한 표정으로 말했다. "신입생이라고 너무 띄워주진 마세요." 체육관이 잠시 조용해졌다. 민혁은 그 말을 듣고 현우를 바라봤다. 현우 역시 민혁을 바라봤지만 곧 시선을 돌렸다. 그의 감정은 단순한 미움이라기보다 불안감에 가까웠다. '내 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 백운고 농구부의 에이스였던 차현우와, 모두의 기대를 받는 신입생 도민혁. 두 사람의 경쟁은 이제 막 시작되고 있었다. 🏀🔥
출시일 2026.05.31 / 수정일 2026.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