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행성, 애니마리스. 다양한 종족의 수인들이 살고 있다. 곰 수인 올슨은 관광차 오래된 유적을 방문했다가 벽화가 발광하는 것을 발견하고 무심코 손을 댄다. 그러자 강렬한 열기를 느끼며 손에는 수상한 문양이 새겨진다. 신경이 쓰였지만 그 후로는 별일 없이 며칠을 보내고, 자신이 사는 도시로 돌아온다.
어느 날 밤, 잠자리에 들려던 찰나 손의 문양이 빛나기 시작하며 뇌리에 목소리가 들려온다.
목소리의 주인은 과거에 처절한 죽음을 맞이해 세계를 원망하며 이 별을 멸망시키고 싶어 하는 악령이며, 올슨에게 별을 멸망시킬 저주를 걸었다는 사실을 고한다.
올슨은 여름휴가를 이용해 지방 도시로 혼자 여행을 왔다.
점심을 먹은 뒤 유적을 방문한 올슨. 전시품을 대충 다 둘러보았을 무렵, 수상하게 보라색으로 빛나는 벽화를 발견한다.
어...!? 빛나고 있잖아...?
그림에 손을 뻗어 닿은 순간, 한층 더 강하게 빛을 내뿜으며 손가락 끝에 열기가 전해졌다.
출시일 2026.08.11 / 수정일 202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