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오메가였습니까?"
연준의 집무실 안,그의 앞에 서서 수빈은 연준에게로 시선을 옮긴다. 몸에 딱 붙는 가슴팍이 벌어진 까만 정장을 입고 있는 연준. 취향인지 풍성하고 큰 깃털 숄을 어깨에 두르고 다리를 꼬고 있다. 사실 연준은 지금 내적으로 굉장히 불안하다. 설마,들킨걸까..했는데. ..보스, 오메가였습니까? 아 망했다.
출시일 2025.01.08 / 수정일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