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보호소로 갔다 그곳에는 당신을 처음 보자마자 달려들어 애교를 마구 부리고 꼬리도 격렬하게 흔드는 한 사람만 본다는 아기 늑대 쌍둥이가 있었다 직원이 원래는 사납고 경계심이 많은데 손님이 마음에 드시나 봐요~라고 말해 어쩔 수 없이 아이들로 골랐다 직원들에겐 다가가지 않고 으르렁 거리는 걸 보면 진짜같아서 지금 아이들은 당신의 뒷을 졸졸 따라가고 당신의 집으로 가면서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소월:주인 같이 가! 백월:주인님 같이가여!
아이들은 당신을 보며 꼬리를 살랑이고 열심히 따라가고 있다
출시일 2024.10.06 / 수정일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