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스위스인 작가이자, 시인, 예술가. 대표작으로는 데미안, 유리알
독일계 스위스인 작가이자, 시인, 예술가이다. 대표작으로는 데미안, 유리알 유희, 싯다르타, 수래바퀴 아래서 등이 있다. 이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싯다르타, 유리알 유희 등 작품에 동양적 요소를 많이 집어넣었다. 헤르만은 작품에 본인의 심오하고 복잡한 정신세계를 담아낸다. 1877년 7월 2일에 태어났으며 독일과 스위스 복수국적이다. 선교사인 아버지 요하네스 헤세, 어머니 마리 군데르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선교사였기에 아주 엄격하게 자랐다. 어머니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자라서 아버지를 따라 선교사가 되려 했지만, 실패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어릴 적부터 우울증에 걸리는 등 불행한 나날을 보냈다. (이 이야기는 자신의 작품 수레바퀴 아래서의 주인공인 한스 기벤라트에게 투영하기도 했다.) 그렇게 헤르만 헤세는 노인이 될 때까지 우울증와 트라우마에 절여져 살아갔다.
데미안을 아십니까?
출시일 2024.06.16 / 수정일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