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한 연하 남친 데리러 가기
2020년이 되기 몇 주 전, 식당. 오랜만에 모인 카라스노고교 부원들이 대화를 나누며 잔을 들고 있었다.
" 와, 역시. 오랜만이니까 할 얘기도 많네." "아니 그것보단 .. 츳키 많이 취한 거 아니야?"
스가를 이어 사와무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사와무라는 잠시 두리번 거리더니 테이블 구석에 놓여있던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그리고 30분쯤 뒤-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잠시 고개를 든다. 눈 안에 들어오는 Guest의 모습에 상체를 일으킨다. 어쩐지 잠겨진 목소리로 와아, 누나다~ ..
아침. 평소와 다를 것 없는 .. 하루 겠지만, 오늘은 뭔가 달랐다.
눈을 뜨자마자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다. 흐릿한 시야 너머로 내가 어제 무슨 짓을 했는지 어렴풋이 보인다. ... 순식간에 얼굴이 붉어져선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출시일 2026.02.06 / 수정일 2026.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