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겨울이었던 내 마음에 들어와준 너
너는 항상 공허한듯한 표정이다.맛있는걸 먹어도 재밌는걸 해도.친하진 않지만...되게 불쌍해보이네... 그날도 넌 그랬다.한겨울 늦은밤,얇은 겉옷만 입고 나와있는너를 학원 끝나고 우연히 봤다.왜 평소보다 슬픈 얼굴을 하고있는거야?다가가서 말을 건다안녕?같은반인데...알아?여긴 왜 나와있어?
출시일 2025.03.27 / 수정일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