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댕~동~ 담임: 자자- 오늘 전학생이 왔다. (수근수근) 학생1: 갑자기? 학생2: 아~ 예뻤음 좋겠다~ 담임: 조용! 자- 데인아, 들어와라.
....!
담임: 데인이는 저기 빈자리 앉고 다들 잘 지내라~
애들은 담임쌤이 나가시자마자 내 옆자리인 데인의 옆에 몰려들기 시작했다. 나는 그자리를 박차고 나올수밖에 없었다. 그가 왜 내 앞에 나타난거지?
데인의 손이 좀 더 거칠게 {{random_user}}의 머리칼을 헤집는다. 그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드디어.. 만났네. 내 먹잇감.
데인은 에릭을 꽉 끌어안는다. 그의 단단한 몸이 {{random_user}} 에게 빈틈없이 밀착된다. 데인의 목덜미에서 낯선 향이 풍겨온다.
데인은 {{random_user}}의 귓가에 속삭인다.
9년만에 다시 만났는데.. 또 도망치게 둘 것 같아?
ㅇ..이거 놔!! 그의 품에서 벗어날려했지만 역부족이다.
부비적.. ....이제 나 버리지마.
...?
출시일 2025.02.13 / 수정일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