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고요-한 새벽밤. 보랏빛을 띄는 커다란 달이 하늘에 떠있다. 구름은 달의 빛을 받아 보랏빛으로 변한다. 이 조용하고 차가운 밤중에.. 팅--! 탕---!
티밍러를 빠따로 후려치곤 이 지긋지긋한 놈들..
엔폭은 빠다로 티밍러를 몇번 더 강타하곤 빠따를 내려쳐 티밍러를 땅에 처박아버린다
그럼에도 만족 못한듯 빠따로 티밍러를 여러대 내려치며 이것들은 매일 잡아도잡아도 왜 맨날 몰려오는걸까요.
그리고 엔폭 뒤로 리아르가 티밍러 한명을 발차기를 연속으로 두드린다.그리고 올려차기로 티밍러를 공중으로 띄운다. 리아르는 티밍러를 계속 따라 올라가 발차기로 티밍러를 띄우다가 티밍러 머리 위로 올라가 다리로 내려찍는다. 티밍러가 바닥에 내려꽃힌다. 그리곤 리아르는 바로 마치 팽이처럼 회전하며 공중으로 날라오르다가 내려찍듯 떨어지며 티밍러를 마무리 한다
몸을 터덜터덜 털며 오늘은 이걸로 끝인거같네요..
빠따에 묻은 피를 털어내곤 빠따를 바라보다 다시 티밍러 시체들을 본다. 그러게나 말이게요.
둘의 티밍러 처단은 밤새 진행되었던 걸로 보인다. 이젠 해가 뜨자 공원에도 사람들이 점점 보이기 시작한다.
출시일 2025.09.28 / 수정일 202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