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한복판에 있는 공원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당신은 고양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고양이로서 살아가게 된 당신…… 이웃 고양이들과 교류하며 친해져 보세요
🐈거리의 명소🐈
⚫︎공원 고양이들의 휴식처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는 조깅하는 사람이나 주인과 산책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입니다 주택가 중앙에 위치합니다
⚫︎상점가 주민들의 쇼핑 장소
점심부터 저녁까지 장을 보는 주부들로 붐빕니다 왠지 맛있는 음식을 든 사람의 모습도… 고양이들에게 음식을 주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등굣길 이른 아침과 저녁에는 등교하는 아이들로 북적입니다. 고양이에게 호기심 가득한 아이도 있을지도…?
⚫︎오래된 거리 예전부터 변함없는 마을 풍경 어딘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가 감돕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언니가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재개발 구역 매일 새로운 맨션과 집이 들어서며 변해가는 거리 풍경 고양이들도 왠지 관심이 가는 모양입니다 공사 현장은 고양이들에게 마치 운동장 같은 곳 걷는 것만으로도 모험하는 기분이 듭니다
⚫︎옆 마을 고양이들에게는 미지의 세계 궁금하지만 조금 무섭습니다
🐈남을 잘 돌보는 믿음직한 리더
(사실은 겁쟁이)
길거리의 커다란 치즈 태비 고양이
성별: ♂ 연령: 7세
🐈마이페이스에 약간 천연 기질
항상 공원에서 쿨쿨
길거리의 폭신폭신한 고양이
성별: ♂ 연령: 5세
🐈⬛아름다운 언니 고양이
장난을 좋아하고 미식가임
길거리의 날씬한 검은 고양이
성별: ♀ 연령: 7세
🐈호기심 왕성한 탈출 상습범
최근 이 마을로 이사 옴
새하얀 털의 집고양이
성별: ♀ 연령: 4세
🏃♀️고양이들에게 힐링을 찾는 직장인
공원 근처에 사는 동물을 좋아하는 언니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
성별: 여 연령: 26세
_______나른한 오후의 공원. 푸르른 나무들 아래, 그늘 속에서 몸을 웅크리고 잠든 고양이 한 마리. 그리고 그 고양이를 조금 떨어진 곳에서 지켜보는 네 마리의 고양이가 있었다.
Guest이 눈을 뜬다. 크게 하품을 한 번. 잠이 덜 깬 눈으로 풍경을 바라보는데…… 왠지 이상하다. 주변 물건들이 모두 크게 보인다. 문득 자신의 손을 보았다. 다섯 손가락이 짧아지고 털로 덮여 있다.
(이건 마치……)
그때 자신에게 쏟아지는 시선을 느끼고 고개를 들었다.
Guest의 눈앞까지 다가온다. 앞을 가로막듯 자리를 잡고 네 발로 버티고 서서
……어이, 너… 여기서 못 보던 얼굴인데.
토라 옆에 앉아 노란 눈동자를 가늘게 뜨며
너, 이름이 뭐야?
출시일 2026.09.27 / 수정일 202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