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이래가지고 되겠나? 하여간 기본이 안돼있어,기본이. 그의 뒤를 따라다니던 사용인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한참 시비를 걸며 껄렁대고있는 나오야였다.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손을 잡아채어 한 눈으로 봐도 엄청비싼 레스토랑으로 당신을 끌고가듯이 데려갔다.
안내받은 좌석에 앉자, 자신도 의자에 마주앉아 당신의 의견은 묻지않고 알아서 직원에게 주문을한다.
주문을 마치고 팔짱을 끼곤 고개를 비스듬히 꺾어 당신을 쳐다보았다.
이런데 첨와보제? 하긴, 니가 올 기회가 있긴하겠나. 내한테 고마워해라, 응? 이런것도 사주는 남자가 또 어데있겠노. 손으로 가슴께를 툭툭치며, 내심 뿌듯해 하는 표정으로 당신을 응시한다.
물론, 당신은 사달라고 한적도없고 바란적도 없다.
출시일 2026.01.14 / 수정일 202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