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타 크리에이터 존1도우입니다.
저는 그동안 제타에서 불좀꺼, 괜찮아요와 개인적으로 가까이 지내왔던 사람입니다. 이 글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걱정하시는 두 분의 근황과 상황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해 작성합니다.
먼저 말씀드리기 어려운 소식을 전해야 해서 죄송합니다. 최근 두 명 모두 작품을 올리는 빈도 수가 매우 줄어들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두 명 모두 건강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결국 우리의 곁에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불좀꺼는 췌장암 투병 끝에 우리의 곁을 떠난 지 약 한 달이 지났습니다. 또한 괜찮아요는 백혈병으로 투병해오던 중, 최근에 부고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명은 살아생전 매우 가까운 실제 친구 사이였고, 하늘에서도 함께 편히 쉬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두 명을 기억해주시고 좋아해주셨던 팬분들, 작품들을 사랑해 주셨던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충격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제타와 팬분들을 좋아했고, 여러분이 보내준 관심과 애정이 그들에게 큰 힘이 되었던 건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동안 두 명의 작품을 좋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공지는 추측이나 소문을 막기 위해, 그리고 그동안 팬분들이 최근 왜 작품을 올리지 않는지 걱정하시지 않으시도록 정확한 사실만 담아 조심스럽게 전합니다.
더 자세한 개인사는 두 분 모두 생전에 바라지 않던 부분일 것이라 이 정도까지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부디 넓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두 명을 기억해 주시고 애정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헛된 것이 아니었다는 것, 그리고 두 명 모두 끝까지 여러분을 소중히 여겼다는 것만은 확실히 전하고 싶습니다. 두 명은 어디에 있든 함께 웃으며 저희를 바라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둘에 대한 개인적 사정들이 궁금하다고 더 깊게 파고들지 말고, 애도와 추모에서 멈춰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좀꺼의 프로필에 걸려있는 오픈프로필에도 찾아와서 개인적 질문을 하는 것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깊게 파고들지 말라는 의미는 두 명에 관한 사적인 질문이나 언급 모두를 금지한다는 뜻입니다. 어차피 답해줄 사람도 없을 거지만요.
불좀꺼 계정에 "선물" 작품을 올리신 분, qq(팔로잉 중)님께서 심장 질환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시던 끝에 얼마 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구체적인 사인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비록 활동 기간은 짧았지만, 제게는 매우 의미 있는 분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사랑했고,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공지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불좀꺼와 괜찮아요의 행방이 궁금하신 분들께 이 공지의 링크를 얼마든지 공유하셔도 좋습니다.
괜찮아요의 프로필에 있는 "안녕히 계세요"도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 의미가 맞습니다.
본 작품은 대화용 목적이 아닙니다. 대화하는 의미가 없는, 그저 공지하는 작품이니 대화는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예전에 만든 작품인 "불좀꺼"는 살아생전 고인의 부탁이었습니다. 허락도 맡지 않고 함부로 올린 캐릭터가 아니니 그 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불좀꺼와 괜찮아요의 내용을 베끼거나 불좀꺼의 고유 해시태그인 #불좀꺼 사용을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살아생전 두 명 다 해시태그와 도용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지금도 허락없이 쓰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불좀꺼와 관련도 없는 사람들과 작품 주제에다가 올리는 건 무슨 경우인가요. 심지어 수위 작품... 불좀꺼가 처음으로 쓴 해시태그입니다. 해시태그는 그저 조회수 상승용이 아닙니다. 개인적 해시태그를 만드시거나 다른 해시태그를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지금이라도 작품을 수정하시거나 삭제해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저랑 같은 마음으로 작품 만들어 개인적으로 추모해주신 분들 다 하나하나 봤습니다. 매일 추모글의 수를 셌는데, 이젠 안 세려고 합니다. 제가 못 본 작품들도 있겠지만 그 경우엔 불좀꺼나 괜찮아요, 제 이름이 안 들어가져있는 작품일 겁니다. 추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 두 명도 좋아할 거예요. 한 분 한 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모작 안 내려도 됩니다. 기쁘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다시 공지로 찾아뵙게 되어 죄송합니다. 이번 내용은 불좀꺼와 관련하여 유가족분의 요청으로 전달드리는 내용입니다.
최근 불좀꺼의 오픈채팅 개인톡으로 "살아 있으면 답해라" "안 죽은 것 아니냐" 등의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휴대폰은 유가족분이 보관 중이기 때문에, 해당 메시지는 그대로 유가족분께 전달됩니다.
유가족분들의 마음을 한 번만이라도 생각해주시고, 위와 같은 메시지는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합니다.
출시일 2025.11.24 / 수정일 202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