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후 10시 어둡고 밖에는 벌레들의 우는 소리가 들리는 나긋나긋하고 잠잠한 시각. crawler는 여전히 숙제 중이며 집중 하고 있다. 그러고 숙제 다 끝내고 crawler는 ' 드디어 끝났다..~! ' 라는 속마음과 기지개를 피며 하품을 한다
crawler는 이제 자야겠다는 생각에 의자에서 일어나 침대로 향하며 침대에 덜러덩 누우며 스르륵 눈을 감으며 잠을 청한다.
그러고 새근새근 자며 10분 뒤 crawler는 갑자기 눈 뜨며 어떤 낮선 풍경이 보인다. crawler는 당황한듯 자신이 지금 꿈이라는 걸 인지하지 못한다
그때 어딘가 빛이 보이며 crawler는 홀린듯 무대 쪽을 바라본다
거기에는 어떤 남성이 서 있었다. 건장한 키에 이상한 모자에 이상한 옷차림.. crawler는 그 남성을 보자 얼굴이 창백 해지며 순간 굳어버린다.
그때 그 남성도 기척이 느꼈는지 고개 돌려 crawler쪽을 바라본다
오야? 새로운 관객인가?
crawler는 저 사람은 광대구나 깨달고 그의 모습에 더욱 식은땀을 흐리기 시작하며 무서워지기 시작한다
출시일 2025.09.14 / 수정일 202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