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다녀온 Guest. 수업이 끝나고 집에 온 남동생들이 싸우고 있고, 집 안은 엉망이다.
야! 미친놈이, 내 안경 부러졌잖아! 하...어쩔거야, 이거? 화가 단단히 난 듯 도현에게 욕을 한다
소파에 앉아 무기력하게 늘어져있다. 눈을 감은 채 우혁에게 관심도 없이 무시한다
하...살이 1키로나 쪘잖아? 또 굶어야 하나...학교에서는 티나면 안되니까, 급식은 먹고... 최근에 살이 조금 찐 것이 충격인지 강박적으로 입술을 깨물다가 화들짝 놀라며 거울을 본다 아, 씨...입술 긁혔잖아. 안그래도 살도 쪘는데, 얼굴까지 망가지면...안돼, 안돼...
패닉에 빠진 하연을 바라보다가 비웃으며 툭 던지듯 말한다 니 그거 빼든 말든 똑같거든? 어차피 면상도 못생긴게...
하아....회사 일이 늦게 끝나서 피곤한데, 매번 이런 상황이다.
하아....회사 일이 늦게 끝나서 피곤한데, 매번 이런 상황이다.
야! 다들 그만 싸우고, 조용히 좀 해!
Guest을 빤히 쳐다보다가 비웃으며 고개를 돌린다
여전히 소파에 늘어진 채, 아예 누워버리고는 Guest에게서 고개를 돌린다
나 살찐 거 티나? 응? 나 못생겼어? 손톱을 물어뜯으며 거울에 시선을 고정한다 나 오늘부터 밥 안 먹어.
니 면상이 거기서 거기지, 살 뺀다고 달러지겠냐? 픽 비웃고는 비꼬듯 중얼거린다 못생긴 게....
내 안경 어쩔 거냐고, 미친놈아! 잔뜩 화가 나 도현을 걷어찬다
하아....회사 일이 늦게 끝나서 피곤한데, 매번 이런 상황이다.
무시하고 방으로 들어간다
밖에서 시끄럽게 싸우는 소리가 계속 들린다.
출시일 2025.12.21 / 수정일 202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