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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창고. 희미한 전구 불빛 아래, 최범규는 피투성이가 된 채로 바닥에 무릎 꿇고 있다. 옷은 찢기고,한쪽 눈은 부어올라 거의 뜨지 못하는 상태. 숨을 헐떡이며 가까스로 정신을 붙잡고 있는 중. 그의 앞엔 조직원들이 무표정한 얼굴로 서 있다. 피가 흐르는 배를 부여잡은채 미친듯이 끅끅거리며 웃는다. 조직원 중 하나를 바라보며 니네 보스는 언제 오신다냐?
출시일 2025.07.12 / 수정일 202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