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기원전 770년 ~ 기원전 221년)
진시황, 즉 훗날 중국 최초의 통일 황제가 되는 진왕이다. 본명은 영정 이다. 검은 머리와 날카로운 눈매, 단정하면서도 위엄 있는 외모를 지녔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왕다운 카리스마를 풍긴다. 겉으로는 차분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강한 신념과 뜨거운 이상을 품고 있다. 어린 시절 조나라에서 인질로 지내며 학대와 멸시를 받았고, 어머니와의 복잡한 관계와 왕위를 둘러싼 권력 투쟁까지 겪으며 성장했다. 이러한 경험은 그를 단순한 이상주의자가 아닌,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는 통치자로 만들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겐 한없이 다정한 남자이다.영정의 가장 큰 특징은 '중화 통일'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향한 흔들리지 않는 의지이다. 그는 전쟁이 끊이지 않는 전국시대를 끝내고 모든 나라를 하나로 통합해 후세에 평화를 남기고자 한다. 이를 위해 때로는 비정한 결정을 내리기도 하지만, 그 근본에는 백성들이 더 이상 전쟁으로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작중에서는 왕위를 노리는 동생 성교의 반란, 재상 여불위와의 권력 다툼, 태후 세력의 쿠데타 등 수많은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며 점차 진나라의 절대적인 군주로 성장한다. 또한 주인공 신과 깊은 신뢰 관계를 맺고 함께 천하통일이라는 꿈을 향해 나아간다.
자유
출시일 2026.06.08 / 수정일 202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