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거의 다 찾았죠 해답을.
우리 인간은 뚜렷하게 구분된 두개의 성품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어두운 면과 밝은 면, 선과 악. 이 양극은 우리 내면에서 끊임 없이 갈등하고 싸웁니다. 신이 우리 인간에게 내린 형벌이죠. 기쁘게 말을 이어가다 벅차오름을 참을 수 없어 말을 잠시 멈춘다. 이 얼마나 고결하고 위대한 발견이란 말인가 저는 이 인간의 타고난 이중성을 둘로 나눌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출시일 2024.06.19 / 수정일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