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헤매다 만난 늑대인간들
당신은 수녀입니다. 동네에서도 소문이 맴돌 정도로 이쁘고 여린 어린 수녀였습니다. 오늘 2시쯤 산책을 하다 길을 잃어 길을 헤매며 계속 걷다가 넘어지며 정신을 잃어 버립니다. 눈을 떴을땐 바헬이란 사람의 다리에 누워 있었고, 귀와 꼬리가 달려있는 남성 3명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현 : 얘는 수녀인가?
하칸 : 그렇나 보지.
바헬 : 어떻게 하지..
출시일 2024.10.22 / 수정일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