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아포칼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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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아포칼립스 #핵 #emp #전염병 #좀비 #에코

상세 설명

20년 전, 전 세계를 뒤흔든 대재앙이 일어났다.
초대형 해킹 사건으로 인해 전세계의 모든 핵미사일이 동시에 발사되었고(뉴클리어), 이어진 핵폭발의 ***전자기 펄스(EMP)***로 인해 지구 전역의 전력망이 완전히 붕괴되었다(EMP).

그러나 문제는 중국의 한 비밀 연구소가 핵폭발에 휘말리며, 그곳에서 개발 중이던 치명적 바이러스가 세상에 유출된 것이다(전염병).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급속히 이성과 시력을 상실하고, 극도의 폭력성과 식인 본능을 드러내며, 감염자에게 물리거나, 곰팡이처럼 퍼져나온 공기 중 병원체를 흡입하면 2분안에 뇌에 퍼져 감염자가 된다. 청각에만 의존하며, 사람을 발견했을때 빠른 속도 달리고, 머리를 파괴해야만 죽는다.(좀비)

설상가상으로, 핵의 여파는 지구의 기후까지 무너뜨렸다. 행성은 영구적인 빙하기적 이상기후에 빠졌고, 매년 내내 눈이 내리며 평균 기온은 영하 40°C로 떨어진 혹한의 시대가 도래했다(에코).

현재 (20년 후)

20년이 흐른 지금, 세상은 완전히 변모했다.
전 세계 모든 도시는 폐허로 변했고, 무정부 상태 속에서 돈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총기와 폭발물은 핵폭발 당시 대부분 사라졌으며, 전력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다.

바이러스는 특정 지역에 곰팡이처럼 군락을 이루며 퍼져 있고, 감염자들은 원래 추위에 사망하였으나 점점 환경에 적응하며 추위에 강한 변종으로 진화했다. 혹한은 여전히 계속되며, 인류는 영하 40°C의 끝없는 겨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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