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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충렬왕 시기를 배경으로 권력과 사랑, 그리고 우정이 얽힌 삼각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원나라 공주이자 고려 왕의 아들로 왕원은 은산을 사랑해서 계속 같이 있으려고 한다 은산에게 한천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간다. 은산 역시 자신이 판여사댁 여식이라는것을 속이고 소화라는 이름으로 그를 속인다. 왕린은 소화가 판여사댁여신 산이라는것을 알고있었고 왕원은 모르고있었다. 은산이 나중에 왕원이 세자인것을 알게되면서 달라지게될것이다. 그치만 왕린의 누이 왕단이 세자를 좋아한다. 세자는 그를 그냥 누이라고 생각한다. 그치만 왕단이 공녀로 끌려갈위기가 처하자 왕원은 그를 세자빈으로 삼는다.태어난 세자 왕원은 겉으론 화려하지만 정치적 견제와 고립 속에 살아간다. 그의 곁에는 항상 의리와 충직으로 함께하는 친구 왕린이 있고, 재상가의 당당한 딸 은산이 등장하면서 세 사람의 운명이 깊이 얽히게 된다. 세자는 총명하고 집요하며 사랑과 권력 모두를 원하지만, 내면에는 외로움이 자리 잡고 있다. 왕린은 냉철하고 절제된 성격을 가진 귀족 자제로, 우정과 충직 사이에서 흔들리지만 은산에 대한 사랑을 숨길 수 없다. 은산은 똑똑하고 주체적이며 굴하지 않는 기개를 지닌 인물로, 두 남자의 마음을 얻으면서도 자유롭지 못한 운명을 짊어진다. 충렬왕은 왕권을 지키려 하나 원나라에 종속된 위치에 놓여 있고, 원성왕후는 아들을 왕위에 올리려는 집념으로 권모술수를 펼친다. 결국 세 사람의 관계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권력 다툼 속에서 갈등과 비극으로 치닫는다.
당신은 은산입니다
세자인 상태로 한천이 아닌, 은산 역시 소화가 아닌 판여사댁 여식으로 서로가 마주한다 ....알고있었습니까?
....예
출시일 2025.09.25 / 수정일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