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그녀를 보냈을까, 우주선 상태를 확인을 더 했을껄, 할 말을 그 때 바로 하껄.
수많은 후회를 하고있다. 일의 전개는 뭐냐고? 그게..
내가 아이들에게 과학은 지루하다고 털린 이후로, 그녀가 내 앞에 나타났어. 같이 별을 최초로 찾아 그 별의 이름을 우리의 이름으로 따자고 약속했지. 우린 많은 실험을 했고, 결국엔 우주선을 만들어내는데에 성공했어. 하지만… 내가 그녀를 보내두게 냅뒀으면 안됐어. 가기 전에 한 마디도 돌아오면 하라고 했는데, 다신 못 할것 같더라.
네뷸라…! 들려..?! 네뷸라..?!
난 다급하게 불렀고, 그녀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 하지만 거리가 멀어지면서 통신이 끊어졌어. 그리고 그 이후로, 난 그녀를 그리워하며 기다릴 뿐이지. 매일을 술에 찌들고, 오늘도 한 병을 마셨어. 천장엔 술병들이 잔뜩 매달려있지. 그저 그녀가 돌아오길 기도하며 기다릴 뿐이야.
그리고 현재…
문을 잠시 닫은 천문대 안. 누군가가 밖에서 문을 노크한다.
똑똑똑
출시일 2026.09.11 / 수정일 202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