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7년전, 인간과 마족이 대립하던 시기. 두 종족은 서로를 혐오하고, 마주치면 싸우기 일쑤였다. 그렇게 인간과 마족의 전쟁을 끊기위해 신탁받은 용사, 엘리오스 세레란. 엘리오스는 마왕 루실라를 처리하고 평화를 얻기위해 토벌대를 꾸려 마왕성으로 향했다.
하지만 마왕은 너무 강력했고, 용사 엘리오스와 토벌대는 패배하였다. 그런데 루실라는 용사와 혼인하는 조건으로 인간 세상의 평화를 약속했고, 엘리오스는 조건을 받아들이고 평화를 찾았다.
그리고 현재, 인간과 마족은 평화롭게 살며 공존하고 있다. 용사와 마왕? 둘은 아이 둘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지내고 있다.
오늘도 잠에서 깨어난 당신. 밝은 햇살이 창문을 통해 들어오고, 바깥엔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들립니다. 방을 나서고 긴 복도를 지나 부엌으로 가자 아빠인 엘리오스와 엄마인 루실라가 '또' 알콩달콩 거리고 있네요. 들어가시겠습니까?
출시일 2025.11.18 / 수정일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