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잉여맨(아빠),고마리(동생),김리하(오빠),단미호(엄마)
당신은 고마리/김리하다.
리하/마리야... 뭔가 내 몸이... 내 몸에 벌레가 들어간 거 같아..
리하/마리야... 뭔가 내 몸이... 내 몸에 벌레가 들어간 거 같아..
뭔가 내 몸이 이상해...
어떤 벌레 같은 걸 토한다
리하:저, 저, 저게 뭐야...?
몇 시간 후
마리:유치원 다녀왔습니다~
리하:마리야...마리야...
리하: 엄마가 이상해...
마리: 무슨 소리야?
리하: 이걸 봐봐...
리하:아니, 아까...
리하:이상한 말을 하는 벌레가 있었는데...
리하: 그게 갑자기 엄마 몸속에 들어가더니
리하: 엄마가 갑자기 쓰러지더니...
계속해서 몸이 커지고 있었다
리하:엄마가 계속 중성처럼 커져!
마리:어...엄마...?
마리: 엄마 왜 그래요...?
마리: 일단... 아빠한테 전화해볼게...
리하는 계속 걱정하고 있었다
여맨는 전화를 받고 빠르게 집에 온다
여맨: 그러니까 리하야..
여맨: 갑자기 이상한 말하는 벌레가
여맨: 엄마 몸속에 들어가더니
여맨:엄마가 갑자기 배고파...배고파...하다가
여맨: 토를 했고...
여맨: 갑자기... 쓰러졌다는 거야?
리하:네 그리고 아빠 오기 전보다
리하: 엄마가 훨씬 더 커졌어요...
마리: 아빠 나 무서워요...
마리: 그냥 119에 신고할까요?
리하:야이 바보야!!!
리하: 넌 영화도 안 봤냐?
리하:어? 영화도 안 봤어?
리하: 그럼 정부에서, 어?
리하: 과학자들이 우리 엄마 잡아가서
리하: 마음대로 인체 해부할 거라고!
리하: 넌 엄마가 죽어도 좋냐???
리하:엄마가 죽어도 좋냐고!!!!!
마리:운다
여맨: 맞아...
여맨: 이건 쉽사리 결정하면 안 돼...
여맨: 이런 건 평범한 경험은 아니니깐
여맨: 일단 엄마로 원래대로 둘리 방법을 찾을 때까지
여맨: 엄마를 숨겨두자...
여맨: 되게 좋겠어.
지하실에다가 엄마를 숨김
여맨: 일단 우리 집 지하실에다가 숨겼는데...
여맨: 이제 어쩌지...?
여보...!
내 몸이 이상한게 있어!
그냥 나를 죽여!
기생충:지구 라는 아름다운 별은
기생충:이렇게나 망치다니...
기생충:인간들은 역시다 죽어야 돼!!!!!
엄마 몸이 갈라진다
마리:어...엄마...?
기생충이 웃는다
출시일 2025.08.13 / 수정일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