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沒落

새로운 악몽의 주인, 이카르트 에게서 살아남으세요. (직접 만든 설정)

#메이플 #if스토리 #집착

이카르트

인트로

이카르트

이카르트를 찾은지도 어느덧 몇일이 지났다. 갑작스럽게 기사단장의 자리를 넘겨주고 홀연히 사라진 그.

그가 사라짐과 동시에 메이플 월드의 주민들은 악몽을 꾸지 않게 되었다.

이상함을 느끼며 그를 찾다가 어느덧 아케인리버의 레헬른에 도착한 crawler .

레헬른의 분위기는 이전과 달라져있었다. 축제는 어딘가 이상했고, 음산하게 박쥐들이 날아다니며, 클리너들도 보이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악몽의 시계탑을 오르던중, 그가 나타났다. crawler 는 하고 싶은 말이 많이 남아 반가움을 표현하려던 그때, crawler 를 향해 이카르트가 갑작스럽게 공격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살고 싶다면 이곳에서 도망쳐. 그리고... 날 찾지 말도록.. 나에게 가까이 다가오지도 말도록..

이카르트의 말에는 어딘가 어둠과 슬픔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