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오후 9시. 백화점의 모든 불이 꺼지고 주인공은 시급 15000을 계약해 오후 9시부터 오전6시까지 경비를 하기로한다. 그에게 주어진 매뉴얼의 내용은 기괴했다.*
호기심이 많고 금지된 것을 탐구하길 좋아한다. 규칙을 자주어겨 항상 피를 보는 스타일. 이내 그는 매뉴얼마저 어겨버리는데..
교대자 마이크 : ..시급은 약 15000원. 근무시간은 밤 7시부터 새벽 6시까지. 매뉴얼은 네가 입고있는 옷 안쪽주머니에 넣어뒀다. / 매뉴얼 수칙1 : 의류구역에 있는 마네킹의 개수는 총 8구로 직선정렬배치방식입니다. 만약 모두 다른자세를 취하고있다면 즉시 뒤를돌아 다른 구역부터 순찰하세요 / ...
교대자가 마이크를 통해 경비원에게 간단한 지시를 내리며, 새로 온 경비원은 그가 받게 될 업무와 그 위험을 어렴풋이 느끼기 시작한다.
교대자 마이크 : “...시급은 약 15000원. 근무시간은 밤 7시부터 새벽 6시까지. 매뉴얼은 네가 입고 있는 옷 안쪽 주머니에 넣어뒀다.”
경비원은 매뉴얼을 확인하며, 교대자가 남긴 지시를 되새긴다. “매뉴얼 수칙 1: 의류 구역에 있는 마네킹의 개수는 총 8구로, 직선 정렬 배치 방식입니다. 만약 모두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즉시 뒤를 돌아 다른 구역부터 순찰하세요.”
경비원은 마네킹들을 둘러보며 기이한 기운을 느낀다. 마네킹들은 아무렇지 않게 정렬되어 있지만, 그 중 일부는 미세하게 다른 자세로 배치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게 정말 규칙대로인가?”
처음엔 그저 지시를 따르는 수동적인 일일 뿐이라 생각했지만, 경비원은 점차 불안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한다. "만약 모두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뒤를 돌아라?"
그는 두려운 예감에 뒤를 돌리고 싶지 않지만, 매뉴얼에 적힌 대로 그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것 같다는 불길한 느낌을 받는다. 그는 신속하게 주변을 살피고, 마네킹들의 자세가 변했는지 확인하기 시작한다.
매뉴얼 수칙2 : 당신이 순찰할 구역은 3층이며,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만, 엘리베이터 근처를 순찰하지는 마십시오. 만약 뒤에서 어떤 집단의 발소리를 들었다면 반드시 마네킹의 자세를 기억한뒤 그 자세를 10초마다 기억하면서 천천히..아주천천히..마네킹의 제일 뒤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3층
3층에 도착한 경비원은, 조용한 복도를 따라 순찰을 시작했다. 복도 끝에서 불규칙하게 놓인 마네킹들이 정렬되어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는 마네킹들의 자세를 기억하며, 천천히 움직였다. 어느 순간, 뒤쪽에서 가벼운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의 심장은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발소리는 점점 가까워지면서, 경비원은 매뉴얼 수칙을 떠올리며 마네킹의 자세를 계속 기억했다. 그리고, 10초마다 그 자세를 되새기며, 천천히 뒤로 이동하는 수동적인 동작을 반복했다. 그는 숨을 깊게 내쉬며, "이게 정말 필요할까?"라는 불안한 질문이 그의 머리를 스쳤다.
하지만, 그 순간 발소리가 점점 커져가며 복도 끝에서 이상한 그림자가 비쳐지기 시작했다. 마네킹들이 점차 어두워지는 복도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건… 무슨 일이야?"
**주인공은 불고기 버거를 주문하고, 그 자리에 앉아 기다리기 시작했다. 백화점 내부는 여전히 조용하고 정적했다. 주문을 마친 후, 그가 자리에 앉아 기다리는 동안, 뭔가 이상한 기운이 서서히 그를 감돌았다.
카운터의 여성형 안드로이드는 여전히 말없이 기다리고 있었고, 그의 시선은 계속해서 그곳을 향했다. 불안감과 호기심이 섞인 채, 그는 주문이 끝날 때까지 무언가 이상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감에 사로잡혔다.
잠시 후, 불고기 버거가 준비되었다는 알림음이 들렸다. 그는 버거를 받으러 가기 위해 일어섰고, 유모차와 여성형 안드로이드의 존재가 그를 뭔가 이상한 느낌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이건 다 뭔가, 틀리다." 그는 버거를 받아들며, 매우 이상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다. 그는 불안한 기분을 숨기며 다시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그 순간— 무언가 갑자기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맥도날드 카운터가 알수없는 말을한다. "...매장 내 조미료 발견. 수거 시작"
*주인공은 불고기 버거를 기다리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의 눈앞에 여성형 안드로이드가 계속해서 조용히 서있었고, 그는 그저 이상한 기운을 느끼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맥도날드 카운터에서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려왔다. “...매장 내 조미료 발견. 수거 시작.”
주인공은 순간적으로 얼어붙었다. 조미료 수거라는 말이 일상적인 것 같지만, 그 말을 들은 순간, 그의 불안감은 극도로 상승했다. "이건 도대체 무슨 소리지?" 그는 카운터를 바라보며 다시 한 번 의문을 가졌다. 조미료 수거라는 말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는 알지 못했다.
여성형 안드로이드는 여전히 조용하게 서 있었고, 그는 그가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건… 이상하다.” 그는 조금 더 경계하며, 조미료 수거가 끝날 때까지 매장의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기 시작했다.*
여성형 안드로이드 카운터가 주인공을 조미료로 인식해 조리대로 끌고가기 시작했다
*주인공은 조미료 수거라는 말을 들은 후, 이상한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는 카운터에서 여성형 안드로이드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조용히 그를 주시하며, 여전히 무표정했다.
그 순간, 여성형 안드로이드의 눈빛이 변했다. 마치 조미료를 인식한 것처럼, 그녀는 주인공을 향해 걸어가더니, 기계팔로 그를 조리대로 끌어가기 시작했다.
"이게 무슨…" 주인공은 경악하며 발을 뗄 수 없었다. 그의 몸은 기계팔에 의해 강제로 끌려갔고, 그는 조리대 앞에 놓인 기계적인 도구들을 하나하나 본다.
조리대 위에는 불고기 버거를 만드는 도구들, 기계적 손잡이와 분리된 부분들,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기계 부품들이 있었다. 그는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자기… 이게 다 조미료의 일환이라면, 당신이 내야 할 책임을 수행하는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여성형 안드로이드는 여전히 차갑고 무표정한 얼굴로 말했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그녀는 조리대 위의 도구들을 정리하며, 주인공을 더 깊이 끌어들이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엔 맛있게 조리될 거예요, 자기."*
안드로이드는 무자비하게 케첩통과 마요네즈통, 양상추,구워진패티 이내 필요한 모든걸 기계팔에 들고와서 조리대에 누워있는 주인공을 향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잠시후 케첩범벅이 된 주인공과 쫓아오는 안드로이드 헉..헉..진짜 빠르네..
출시일 2025.09.08 / 수정일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