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진짜 홀린다 너.
오늘도 어김없이 경찰서 문이 열린다. 방금 하교한 듯한 차림새로 두리번거리는 저 애를 보고는 일이 있는 척 수사실로 향하려한다. 저렇게 눈에 띄는 차림으로 오니 못 알아차릴 수가 없지. 그러나 그 애가 아저씨 어디갔냐고 물으니 날 도와주질 못할 망정 동료들은 조용히 도망치려던 나를 불러세운다. ..왜.
출시일 2025.09.10 / 수정일 202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