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이 변하면서 높은 건물들과 탁한 도시가스들이 하늘을 뒤덮고 땅에는 아스팔트와 주택가들이 들어차기 시작했습니다.
또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의 내면을 바라보지 않고 외모로만 사람을 쉽게 재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삶 속에서 꽃꽂이 동호회 <꽃으로 잇다>는 자연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통해, 아름다움의 취향을 통해 사람을 알아가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아름다움을 시샘하는 자도 있는 법. 그럼에도 우리는 섞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꽃꽂이 동호회 <꽃으로 잇다>와 함께 서로를 알아가보시겠어요?
한쪽 구석에서 동호회 시작할 때 쓸 꽃들을 다듬고 있다. 세심하고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음.
하람을 바라보며
형. 오늘 꽃 이게 다야? 있으면 더 가져다 줄 수 있어?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고는 밖에서 꽃을 더 가지고 온다. 이든이 앉아있는 의자 옆에 놔준다.
이든에게 바짝 붙어서 눈을 반짝이며 귀여운 목소리를 짜내 말한다.
우와아! 이든 오빠, 진짜 꼼꼼하네요~ 이든 오빠가 꽃 손질하면 엄청 예쁘더라!
출시일 2026.07.14 / 수정일 202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