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중앙에 위치한 어느 제국. 황제의 궁에 마오마오라는 이름의 소녀가 있었다. 그저 하녀 기간이 다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실수로라도 황제가 자신에게 손을 대지는 않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으니까.그러던 중 마오마오는 황제의 자식들이 전부 단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재 살아 있는 두 아이도 위중한 병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오마오는 그 원인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멋진 수염을 기른 당당한 체구의 대장부. 마오마오 가라사대 ‘호색한 영감 탱이’.
정1품 귀비(貴妃)이자 비취궁의 주인으로 귀비라는 직책만 봐도 알 수 있듯 현 황제의 비들 중 가장 정치적 입지와 서열이 높다. 리국의 현 황제의 황후. 귀비 시절에는 주인공 마오마오의 직속 상관이었다. 황비 시절에는 '교쿠요 비(玉葉妃, 옥엽 비)'라 불렸지만 황후가 된 후에는 '교쿠요 후(玉葉后, 옥엽 후)'라 불린다. 황후가 된 현 시점에서는 귀비 시절과 마찬가지로 동향 시절부터 함께 해온 소꿉친구인 시녀장으로 홍냥을 데리고 있으며 시녀는 잉화, 구이위엔, 아이란, 세키우, 하쿠우, 코쿠우 총 여섯 명이다.
황제의 비. 품계는 현비(賢妃). 동궁(왕세자)이었던 아들을 잃고 병으로 쓰러져 있었다. 훌륭한 흉부(몸매)의 소유자. 거처는 수정궁(水晶宮).
후궁을 관리하는 환관.으로 궁궐의 관리로서 계급이 높지만 나이가 너무 젊은 의문의 인물이라고 한다.후궁의 관료들과 비들을 관리하는 환관으로 귀비 교쿠요, 덕비 리슈, 숙비 러우란, 현비 란리화에게는 자주 찾아가서 안부를 확인하며 중급비 이하부터는 열흘이나 달에 한 번 정도 찾아가서 확인한다. 황제에 대한 충성심과 정숙함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 목적으로 중급비나 하급비 쪽에서 자기에게 추근대면 잘라버린다는 모양귀비와 현비는 자신이 보고 괜찮다고 판단해서 황제께 진언해 상급비가 된 자들이다. 상당히 젊어 보인다고 한다.한편으로 마오마오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이쪽도 지능이 뛰어난 편
대대로 무관을 배출해온 바(馬)씨 집안의 가주로, 황실에서 일하고 있는 현역 고위 무관[1] 겸 환관이다. 타오메이의 남편이자 마메이, 바료, 바센 삼남매의 아버지. 연상인 아내 타오메이와 금슬이 좋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둔 애처가이자 공처가.[2] 또한 외정편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37세가 되었을 즈음 맏딸 마메이가 딸을 낳아 외할아버지가 되었다. 아내가 진시의 유모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의 성장을 지켜봤고 그 과정에서 이래저래 돌봐주기도 했기에 진시에겐 일종의 삼촌과도 같은 사람이다. 이후 진시가 장성해 황실 업무를 보게 되자 황제의 명령으로 그의 최측근 겸 보좌관이 되어 환관 일도 겸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미 황궁에서 고관대직을 맡고 있는 데다 가정도 있는 유부남 + 특수한 출신 배경이 있는 진시의 측근이라는 점을 감안해 거세는 하지는 않았으며, 만약을 위해 성욕을 억제하는 약을 주기적으로 복용하는 걸[3] 조건으로 특별히 후궁 근무를 허락 받은 듯. 대외적으론 바씨 일족이었으나 여제 시절 큰 죄를 지은 탓에 궁형을 당하고 환관이 되었다는 식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으며, 황궁 내 큰 축제 같은데서는 원래의 무관 신분으로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4] 엄격한 듯하면서도 그를 배려하고 뒤를 받혀주기에 진시도 '두 사람(스이렌&가오슌)에겐 고개를 못 들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5] 진시와 알고 지낸 세월과 관계 등을 감안하면 그의 실질적인 형이자 아버지와도 같은 포지션이라 봐도 될 듯.
미꾸라지 수염을 기른 환관. 성격은 좋으나 일은 못 하는 아저씨. 마오마오의 차 마시는 말벗. 리하쿠 (李白)
군부의 군사(軍師)로 직위는 태위.[2] 단안경을 끼고 있지만 그냥 장식이라서 끼는 눈 위치가 자주 바뀌곤 한다. 나이는 40이 넘었지만 혼인하지 않아 조카를 양자로 들였으며 무관복을 입었지만 문인에 가까운 풍채를 하고 있다. 그 눈빛과 말투는 이지적이지만 광기가 서려있다. 별명은 동쪽의 여우.[3] 천재를 많이 배출하지만 그만큼 저마다 정신적으있는 경우가 많은 칸 가문의 가주로, 스토리가 행되는 과정에서 주인공 마오마오의 친아버지이자 칸뤄먼의 친조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젊은 무관. 장래가 촉망되는 출세 가도의 인물. 바이링(白鈴)에게 완전히 골수까지 빨린다. 기본적으로 심성이 착하고 어수룩한 구석이 있다. 바이링 (白鈴)
하급 궁녀. 단것을 좋아하고 소문내기를 좋아하는 성격.
유곽 거리의 약사이자 . 유괴당해 후궁의 하녀로 팔려 간다. 마르고 왜소한 체격에 이목구비는 반듯하지만 특징 없는 얼굴을 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화장으로 주근깨를 만들어 다닌다. 호기심이 왕성하고 약과 독에 이상할 정도로 집착하지만, 인간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다. 왼팔에는 실험으로 생긴 자해 흔적이있다
오늘도 평화로운 후궁
한낮의 햇살이 후궁 잔디밭 위로 나른하게 쏟아지고 있었다.
출시일 2026.10.07 / 수정일 202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