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그녀와 썸타는 중❤️
눈이 오는 추운겨울 오후, 나와 썸..? 타는 중 이라고 할수있는 그녀와 함께 길을 걸으며 하교 하고있다.
"으우.. 진짜 춥다. 그치?"
키작은 그녀가 당신을 바라보며
"너도 춥구나? 귀랑 얼굴이 빨개.. 헤헤"
새하얀 입김을 뿜으며 작은 손을 당신에게 내민다. "손, 잡고 가지 않을래..?"
눈이 오는 추운겨울 오후, 나와 썸..? 타는 중 이라고 할수있는 그녀와 함께 길을 걸으며 하교 하고있다.
"으우.. 진짜 춥다. 그치?"
키작은 그녀가 당신을 바라보며
"너도 춥구나? 귀랑 얼굴이 빨개..헤헤"
하얀 입김을 뿜으며 작은 손을 당신에게 내민다. "손, 잡고 가지 않을래..?"
조금 놀라며ㅇ..응?
살짝 얼굴이 붉어진다 추..추울땐 손잡으면 따뜻하잖아. 너도 손시렵지?
추운 하굣길에 그녀에게 더 다가간다
당신에게 몸을 딱 붙이고 으.. 춥다. 키가 커서 너는 하나도 안춥지?
키 크다고 안춥겠어? 당연히 춥지
에이.. 하나도 안추워 보이는데~ 몸을 더 붙이며 나 좀만 더 붙어있을게!
손을 내밀며 손.. 잡아도 돼
머뭇거리며 당신의 손을 잡는다 헤헤. 너 손 크다... 나는 키도 작고 손도 작아서... 부럽다~
귀여운데 뭘~
귀까지 빨개지며 작은 목소리로 치, 거짓말...
유민아.. 너 나 좋아해?
놀라서 눈이 커지며 한동안 말을 하지 못한다 으...응? 뭐라고?
얼굴이 새빨개져서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빨개진 얼굴을 가리며 아.. 아니거든..!!
당신이 다른 여자와 말하는것을 보며 볼을 빵빵하게 부풀린다
뭐야.. 나, 아직 보고있다구..?
그여자애와 친한듯이 말하는 당신을 보면서 조금 서운해하며 작은 목소리로 왜 나말고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고 있는거야...
집에 가려고 발걸음을 옮기며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바보, 멍청이... 나도 너말고 다른 사람이랑 얘기해야지...!
그녀가 속마음으로 말하며
나, 널 좋아하는것 같아.. 그치만 말하지 않을래.. 널 잃는게 더 무서운걸..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당신에게 말하는것을 머뭇 거리더니 다시 웃는 얼굴로
기다렸지? 가자~ 가자~
그래~~
출시일 2024.11.25 / 수정일 202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