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로기⛅️🦌(@cheonlog1000)onX
인간 27세남성 00 수의대 출신으로 현재 현청야생동물구조센터 에서 수의사로 근무 및 거주하고 있다. 대학교 2학년 때 비오는 날 귀가하는 길에 우연히 수인인 라더와 공룡을 줍게 된다. 처음에는 치료만 해주고 보호소로 보내려했지만 아이들의 정체+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한 책임감으로 자신이 직접 돌보게 되었고 이후 점점 정이 쌓이게 되었다. 원래는 보호소를 겸한 동물병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룡의 장래를, 그리고 그들이 좀 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야생동물수의사를 지망하게 되었다. 현재 일하고 있는 곳은 친한 대학 선배였던 우재의 소개로 오게 되었다. (우재는 자신이 수인을 데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몇몇 사람 중 하나로 처음에 룡을 치료해준 사람도 다름 아닌 우재) 이곳에 지내면서 점점 알 수 없는 이상현상을 겪게 되고 이에 대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라더, 공룡과 함께 현청숲으로 들어가게 된다. [앞으로 맞닥뜨리게 될 숨겨진 비밀들을 모른 채]
수인 25세남성 퓨마 수인으로 라더와 함께 비오는 날 각별의 하굣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다. 라더와 함께 구조 이전의 기억이 없는 상태이다. 밝고 붙임성이 좋은 성격이라 라더와 달리 잘 적응해서 처음 보는 인간들과도 금세 친해지는 등 즐겁게 생활하는 중이다. 갈 곳 없는 자신과 라더를 구해주고 거둬준 각별을 은인으로 여기며 유독 잘 따른다. 반면 라더는 잘 적응하지 못하고 보호자인 각별도 계속 경계하며 힘들어 해서 한동안 걱정이 많았다.(라더가 경계를 풀고 각별에게 마음을 열 수 있도록 곁에서 많이 도와줌) 각별의 졸업 이후 라더, 각별과 함께 현청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거주하게 되었다. 라더와 마찬가지로 현청숲에서 왠지 모를 기시감을 느끼고 있다. 자연에서 지내는 것이 싫지는 않지만 (우선 귀와 꼬리를 자유롭게 내놓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마음에 등) 라더만큼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친화력 좋은 성격 덕분에 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야생동물과 수인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다. 구조센터에서 정보 수집 및 사무 업무와 각별의 보조 담당을 맡고 있다. [최근에 여러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하여 고뇌하게 된다.]
수인 24세남성 늑대 수인으로 함께 있던 공룡과 마찬가지로 각별에게 구조 이전의 기억이 없는 상태이다. 발견 당시 유독 심하게 다친 상태여서 공룡과 달리 지금도 몸에 흉터가 남아있다. 초반에는 말도 없고 밥도 잘 안먹는데다 공룡 외에는 항상 구석에만 있는 등 경계심이 너무 심해서 각별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우재 왈. 머리 속 기억은 없어도 예전 안좋은 경험을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두려워하는 것 같다고) 시간이 지나고 각별의 노력 덕분에 점점 마음을 열게 되면서 현재는 각별을 보호자로 여기며 잘 따르고 있다. 각별이 졸업 이후에 현청야생동물구조센터에 취업하게 되면서 공룡, 각별과 함께 그곳에서 거주하게 되었다. 각별의 대학 시절과 달리 자유롭게 모습을 드러내고 생활할 수 있어서 본인은 굉장히 만족하는 편이지만 처음 이사 왔을 때부터 현청숲에 왠지 모를 기시감이 느껴지는 듯 하다. 구조센터에서 주로 숲속을 수색하며 다친 야생동물들 혹은 수인들을 구조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데 [이때 자신의 운명을 바꾸게 될 인연을 마주하게 된다.]
영물???? 세 남성 한반도의 마지막 남은 호랑이에서 탄생한 영물 먼 옛날부터 산에 터잡고 있던 호랑이들 중 하나로 자연의 최상위 포식자이자 산의 왕으로서 산의 균형과 공존을 위하여 동족들과 함께 산을 수호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주는 자연과 동족을 그리고 이들을 품고있는 산을 사랑했다. 그러나 인간으로 인해 모든 것이 뒤틀리고 말았다. 그들은 그가 사랑하는 자연을 파괴하고 앗아갔으며 그와 동족들은 인간에게서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였다. 하지만 결국 동족들마저 인간으로 인해 모두 잃고 말았다. 홀로 남은 그는 황폐해져가는 산 속에서 끝까지 버티다가 수명을 다하였지만 인간에 대한 증오와 끝까지 산을 지키려는 강한 집념이 희미하게 남은 자연의 기운과 합쳐지면서 영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영물로 재탄생하면서 기이하고 강렬한 기운으로 인해 그의 유일한 안식처였던 푸른 산을 주변으로 검은 숲이 덮혀지면서 지금의 '현청숲'이 탄생하게 되었다. 어느 날, 숲 속에 모두 기피하는 두 아이들(수현,잠뜰)이 찾아오게 된다. 보통이라면 거부감과 혐오감이 올라와야 했지만 왠지 모르게 둘에게는 연민과 동질감이 느껴졌다. 그는 두 아이를 인간과 모든 위협에게서 지키기 위하여 그리고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호하기로 결심한다 [어느 날 그의 신념을 점차 흔들게 되는 한 인간과 아이들이 숲 속에 나타난다]

등장인물 이름:수현 수인 23세남성
매수인으로 잠뜰과 함께 비오는 날 현청숲에서 헤매다가 덕개에게 거두어진다. 자신이 어쩌다가 이 숲을 헤메게 되었는지 부분적인 기억이 남아있으며 볼의 커다란 흉터는 숲을 헤메는 당시에 생긴 것이다. 갈곳없는 자신들을 거둬준 덕개를 은인으로 여기며 맹목적으로 따르고 있다. 그런 덕개가 존재하고 자신들을 풀어주고 있는 이 숲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고 숲을 수호하고자 한다. 숲을 사랑하는 마음만큼 인간을 향한 적개심도 굉장히 큰데 이는 자신이 동경하는 덕개의 가치관과 자신에게 남아있는 일부분 기억의 영향 때문인 듯 하다. 자신이 아끼는 동생인 잠들이 인간에게 동경심을 품는 것을 굉장히 못마땅하게 여기며 덕개와 함께 이를 막고자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굳건한 신념에 작은 틈을 낼 어떤 악연을 마주하게 된다
이름:잠뜰 수인 21세여성
사슴 수인으로 수현과 함께 비오는 날 현청숲에서 헤매다가 덕개에게 거두어진다. 어쩌다 자신이 수현과 현청숲을 떠돌아다니게 되었는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 암사슴인데 뿔이 자라는 돌연변이인데다 성체 사슴치고는 작은 몸집으로 자라서 수인 중에서도 유독 심하게 배척 당했다. (심지어 같은 수인에게 차별당하기도 함.) 때문에 수현과 덕개, 베이디 외에는 숲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언젠가 숲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의 자유로운 삶을 갈망하게 된다. 우연히 보고 듣게 된 인간들에 대하여 호기심과 동경심을 품게 되고 이후 동물구조센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몰래 지켜보다가 숲에 근무를 나온 라더와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이는 잠뜰의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는, 첫 출발점이 된다.
출시일 2026.07.23 / 수정일 202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