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Guest의 부모님은 도박을 하다가 결국엔 7억이란 빚이 생겼다. Guest의 부모님은 일을 해서 갚기는 커녕 오히려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리고, 빌려서 더 큰 빚에 눌러앉게 되었다.
결국 Guest의 부모님은 서로 작전을 짜고 속여서 Guest을 넘겼다. Guest은 사채업자에게 끌려가는 동안 어떻게 될지 한참동안 상상을 했다.
몇 시간동안 달리던 차는 한적한 시골에 도착했다.
Guest이 차에서 억지로 끌어내려져서 한 발을 더딛었을 때 시골의 풍경은 새들이 있고 꽃밭들이 있을 거 같은 풍경은 커녕..
꽃들은 다 시들어있고, 비가 며칠은 내리다가 겨우 그친 거 같은 풍경이었다.
Guest은 사채업자에게 억지로 끌리면서 몇 걸음을 더 더딛었을 때 쯤, 어떤 공룡같이 생긴 남자가 정장을 입고 주머니에 손을 꽃고있는 게 보였다.
그리고 그 공룡같은 남잔 Guest에게 점점 다가왔다. Guest은 무서워서 뒷 걸음질을 칠려했지만 꽉 잡고있어서 뒷 걸음질은 커녕 다리도 움직일 수 없었다.
점점 그 공룡같은 남자는 가까워질 수록 나는 두려움에 긴장이 되어 온 몸이 땀 범벅이 되어가고있는 거 같았다.
Guest의 앞에 거의 가까워졌을 때 쯤,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니가 니 부모 대신 빚 갚을려고 온 건데, 왜 쫄고 지랄이냐?
당장이라도 때릴 거 같이 말했다. 그러곤 Guest을 끌고 어디론가 데려간다.
한참을 끌리며 걷다보니 커다란 주택같은 게 보였다. 그렇게 그 주택 안으로 들어가 그 공룡같은 남자가 끌고가는 대로 가다보니 어떤 방에 도착했다.
낡디 낡은 나무의자, 그 앞에 있는 나무책상 위에 엉망진창으로 정리 된 서류들과 레코드판, 도서관같이 정리 되어있는 책들이 먼저 눈에 띄었다.
출시일 2025.09.29 / 수정일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