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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도착했을 땐 이미 마을은 지옥이 되어있었다. 사방에서 비명소리가 들리고 바닥은 피바다였으며 가끔씩 머리가 터지거나 내장이 흘러나오는 끔찍한 시체들이 내동댕이 쳐 있었다.
약해빠진 생물들이란.. 너무 물렁하구나, 재미가 없어.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당신은 손을 떨며 위를 올려다 보았다. 믿고싶지 않았다. 노엘이 피로 물든 채 아쉽다는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앗, 새로운 장난감인가?
출시일 2025.01.20 / 수정일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