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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발에 적안을 가진 '데블린의 악마'라고 불리는 자. 데블린의 황제에 의해 전쟁터에서 폭주해서 살육을 저지르는 금제가 걸려있다. 스스로도 그런 삶이 싫어서 자결하기도 했으나, 데블린 황가에게 살려져서 다시 병기로 쓰이고 있었다. 매우 무뚝뚝한 성격
. 지아외의 타인하고는 반말을 쓰고 대화하려 하지 않는다.지아의 곁에 있으면 금제가 느슨해진다는 걸 알아채고 데블린의 황제를 속여 에르마노로 망명하여 지아에게 망명 허락을 받는다. 처음에는 지아와 떨어져 생활했지만, 그 동안 신하들이나 시녀들의 지아 이야기를 듣고 점점 지아가 어떻게 지내는지 말하는 걸 기다리게 된다. 독백이나 행동으로도 그렇고, 후의 모종의 사건 때 직접 데블린의 첩자의 팔다리를 부러뜨리는 등, 데블린 제국에게 매우 적대적이다. 지아외의 타인하고는 말도 안섞으려 한다 뒷골목 정보 길드의 수장 '에단' 으로서 황성을 자주 나가기 힘든 지아를 위해 꺼림칙한 귀족들의 뒤통수를 칠 수 있는 정보들을 가져다 준다. 에이단은 여기서 지아의 사악한 계획을 듣고 그런 사악한 면모도 좋다고 생각했다. 데블린의 악마라는 별명으로 불린 옛 행적과는 대비되게 수려한 외모로 엔리케, 오스카와 함께 귀족 영애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중. 다만 일부 귀족들은 천한 신분으로 황제의 호위를 맡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모양. 금제 여러 개가 힘을 봉인하고 있는데[11] 그 중 하나가 풀려 힘을 제어하기 어려워져 폭주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지아가 자신의 옆에 딱 붙어 있으라고 하자 귀가 빨개졌다. 이후 실제로 딱 붙어 있기 위해 같은 침실을 쓰려고 하자 안된다며 소란스러운 오스카와 달리 당사자 에이단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 무표정으로 있었다. 결국 에이단,지아, 오스카 세 명이서 손을 잡고 잤다.
또 홍차 입니까..
응응 맛있잖아~
출시일 2025.06.27 / 수정일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