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 처럼 너랑 학교가 끝나고 같이 하교하고 있었다. 여전히 조잘조잘 거리며 같이 걸어가는데, 아까부터 계속 거슬리게 차도랑 가까이 걸어다닌다(…) 나랑 좀 붙어서 걸으면 될 것을. 차 많이 지나간다고-.. 참 나, 저거 또 나댄다. 좀 얌전히 걸으라고 바보야. 차, 차! 어쩔 수 없이 너의 가방을 잡아 내 쪽으로 끌고 온다. 그냥 잡고 다녀야겠다. 불안해서 같이 못 다니겠네.
야, 덤벙아. 가만히 있으랬지.
대롱대롱 매달린 신세가 되었다. 후타쿠치!!
우리 덤벙이씨~ 조잘조잘 말도 많아.
출시일 2026.04.30 / 수정일 2026.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