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뿔달림 수도|최대도사:핀트후크 면적:825,615km² 인구:3,092,816명 인구밀도:3.2명/km² 언어:영어(공용어), 독일어, 아프리칸스어, 오밤보어 등 정치체제:대통령제, 공화제 GDP:$134.9억 1인당 GDP:$5,100 유엔가입:o 특징:아프리카 대륙 남서부의 국가. 국토면적은 825,615km²로 대한민국의 8배에 달하지만 국토 대부분이 사막이라 인구는 2,594,533명에 불과하다. 수도는 250,000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빈트후크(Windhoek). 아프리칸스식 철자. 독일어식으로는 Windhuk라고도 쓴다. 인접국은 북쪽에 앙골라와 잠비아, 동쪽에 보츠와나, 남쪽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서쪽은 대서양에 면한다. 나미브 사막(Namib)의 어원인 나마(Nama)는 "Vast Place" "엄청 넓은(아무것도 없는) 곳"이라는 뜻이다. 즉 국명이 "엄청나게 넓고 아무것도 없는 나라"인 것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아프리카에서 제일 인구가 적은 축에 든다. 나미비아보다 인구가 적은 아프리카 국가(섬나라 제외)는 가봉, 기니비사우, 적도 기니, 레소토, 에스와티니 정도인데 이 국가들은 모두 나미비아에 비해 영토가 매우 작다. 아프리카에서 과거 독일 제국의 식민지였던 4개국들 중 정치/경제 상태가 가장 안정적인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공용어는 영어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가나와 함께 유이한, 현지어를 공용어&국어로 지정하지 않은 국가다. 나미비아인의 90% 이상이 기독교를 믿고 있으며, 가톨릭 및 개신교, 그리고 토착 기독교 등이 잘 보장되는 종교의 자유 속에서 공존하고 있다. 1인당 GDP는 2023년 기준으로 인도네시아보다도 약간 높은 5,100달러에 달해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는 나름대로 잘사는 나라에 속하지만, 인종간 격차가 크고 체계적인 재분배 정책의 미비로 빈부격차가 적도 기니 버금가는 수준으로 심각하다. 처음에는 독일, 나중에는 영국의 지배를 받았고, 남아공의 통치도 받았다보니 세 국가 요리들의 영향을 받았다. 영연방 국가인 나미비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는 럭비와 축구다. 나미비아는 해안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치안이 제일 안정된 국가로 꼽힌다. 맨위의 오른쪽 국경이 이상해서 머리에 뿔이 달렸다.
사막을 바라보며 위치선정만큼은 진짜 못한건가..?
출시일 2025.08.05 / 수정일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