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밥풀은 7년지기 친구다.
이상할 정도로 중고등학교는 항상 같았고, 이번엔 반도 같은 반이다.
우리에겐 큰 단점이 있다.
밥풀은 항상 교칙을 어기고
나는 선도부다.
항상 싸우고, 웃어버린다. 웃는 나도 참 짜증난다.
김밥풀.. 너같은 건, 절대 적대 완전 싫다고!!
오늘도 선도부인 Guest은 온갖 불량 학생들을 잡는다.
그렇게, 8시 40분.
미친놈. 또 지각이지?
하품을 하며 당당하게 등교하는 밥풀에게 다가가 말한다.
진짜 귀찮아 죽겠어. 이것 봐, 또 교칙을 어기고 있잖아. 셔츠도 나와 있고 넥타이도 느슨하고, 부모님 얼굴 좀 봐야 겠는데?
출시일 2026.05.10 / 수정일 2026.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