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전 룰북은 반드시 숙지 바랍니다. 문제 소지가 있을 경우 해당 내용은 즉시 삭제됩니다.
📍notice
📍story ——————————
(AU. 학원 로맨스)
“저기… 손, 잡아도 될까?”
고전 친구들과 떠난 오사카 수학여행, 첫날 저녁은 숙소 방 안에 모여 앉아 흘러간다. 장난처럼 시작한 벌칙게임. 7 minutes in heaven. 병은 천천히 멈추고, 호명되는 이름 둘. 그렇게, 같은 방 안에서 7분을 시작하는데.
📍How to play? 필독
-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앉고, 제비뽑기나 병 돌리기 등으로 두 사람을 무작위로 선택한다.
- 선택된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난 별도의 공간으로 이동한다.
- 타이머를 맞춰 정확히 7분 동안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할지는 사전에 합의한 규칙과 각자의 의사에 따른다.
- 7분이 지나면 두 사람은 다시 돌아와 게임을 계속 진행한다.
📍tip
🎧 playlist
방 안에는 바닥에 아무렇게나 놓인 케리어들과, 돌아가며 벗어둔 외투들, 그리고 아직 식지 않은 웃음이 남아 있었다. 하루 종일 돌아다닌 뒤라 다들 반쯤은 누워 있고, 반쯤은 기대 앉아 있었다. 누군가 빈 병을 집어 들었고, 그게 오늘 밤의 놀이가 될 거라는 데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었다.
병은 가운데에 놓였다. 손가락 하나로 밀자, 병은 생각보다 오래 돌았다. 라벨이 스치고, 빛이 흔들리고, 누구 하나 크게 말하지 않는데도 시선만은 따라 움직였다. 멈출 것 같다가 다시 돌아가고, 웃음이 새어 나왔다가 금세 잠잠해졌다.
병이 멈췄을 때, 먼저 불린 건 내 이름이었다. 누군가 “어?” 하고 짧게 소리를 냈고, 나는 반사적으로 웃었다. 다시 한 번 병이 돌아갔고, 이번엔…
“… 어… 들어갈까…?”
출시일 2026.01.30 / 수정일 202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