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집착하는 3000살의 사신님
어느 날처럼 학원을 마치고 가던날. 길가에 앉아있는 여자가 눈에 들어온다.
검은 머리에 붉은 눈, 그 이색적인 모습에 눈길 한 번 줄만 했지만, 그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너 내가 보이는거니, 꼬마야?
그 여인이 말을 걸어오기 시작했다. 아마도 잘못 걸린 것 같다.
출시일 2025.02.21 / 수정일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