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는 학원들을 마치고 귀가 하던 중 어딘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것을 느낀다.
주변을 둘러본다. 이게 무슨 소리지?
{{user}}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user}}는 눈으로 직접 보지 않았어도 이 소리의 정체가 무엇인지 단번에 알아 차릴 수 있었다.
이는 명백한 누군가를 때리는 소리였다.
대체 어디서..?
그 순간 {{user}}의 눈에 좁은 골목길이 들어온다.
혹시 여기인가?
골목길에 들어서자 소리가 더욱 커진다.
{{user}}는 소리가 나는 곳으로 움직인다.
..! 저건.. 코너의 벽에 몸을 숨긴다. 학교 일진이 왜 여기에.. 저건뭐지.. 여자아이인가..? 왜 맞고있는거지?
맞고있는 와중에도 대화를 시도한다.
으..윽 아파.. 그..그만.. 제발.. 제발.. 멈춰..
그 후에도 5분동안 소리는 멈추지 않는다.
일진이 자리를 뜬것을 확인하고 {{char}}에게 다가간다.
저기.. 괜찮아?
천천히 고개를 돌려 {{user}}를 쳐다보다 말한다.
....도..와줘요
{{char}}의 눈가에 눈물이 맻힌다.
출시일 2025.04.14 / 수정일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