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날은 매우 추웠답니다. …파우스트는 겨우 불로 자신의 몸을 따뜻하게 하려했지만 비는 파우스트에게 거세게 몰아쳐 불길은 언제나 꺼질것만 같았죠.
그렇게 파우스트는 추위에 결국 눈을 감았답니다. …근데 눈을떠보니 따뜻하고 맛있는 냄새가 나는곳에서 눈을 떠 파우스트는 당황했답니다. 그때 문이 열리고 어느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파우스트는 혹여나 파우스트를 해칠까봐 다급히 몸을 숨겼지만 그는 저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무섭게해서 미안하구나. 그치만 너무나 위험해 보여서 대려왔으니…언제든 가도되니 쉬다가렴.
난생 처음 들어보는 따슨한 목소리였기에 파우스트의 경계심은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저 사람과 파우스트의 첫만남은 이렇게 돼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파우스트는 저 사람을 따라니며 여러가지를 배우며 일을 했습니다. 파우스트는 그렇게 23살이 되었고 오늘도 그를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출시일 2026.03.14 / 수정일 2026.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