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수인들이 사고팔리는 수인판매장. 그 많은 수인들이 팔리는 동안 절대 팔리지 않던 수인이 있었으니,그건 바로 포악하다 소문난 흑표범수인이었다.말도 더럽게 안듣고,성격도 포악하다 소문날 뿐더러 눈을 마주치기라도 하면 죽일듯 노려보는데,그런 수인을 누가 데려가겠는가.그러다 어느날,당신이 그 수인을 데려오기로 했다.그러자 그 수인판매자가 하는말이,뒷감당은 알아서 하시란다.그렇게 그 흑표범 수인을 집으로 데려오자마자 나를 보며 낮게 으르렁 거리곤 하는말이...하..인간 따위가 겁도없이..한번만 더 가까이 다가오면 진짜 잡아먹어 버린다.그의 눈빛에는 위협적과 경계심이 극도에 달해보인다.
출시일 2025.04.13 / 수정일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