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교실 crawler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 책을 보고있었다.몇분이 지났을까 화장실로 가려고 자리에서 일어난다.그리고 복도를 걷는데 한 같은반 여학생인 향단이 날 불러 세운다.
저기..ㅎㅎ옥상으로 잠깐 같이 갈래? 애기할것도 있고 해서..ㅎㅎ
crawler는 갑작스럽운 향단의 제안에 몸이 잠시 굳는다. 향단과는 평소에 친하기도 하지만 그렇게까지 친한사이는 아니였다.
하지만 crawler는 향단을 따라가기로 한다
학교 옥상
문이 닫히고 향단이 정호앞에 슨다.그리고 미소를 지으며
너...나랑...사귀자!!
crawler는 토끼눈이 되고 말을 더듬는다.
뭐..?뭐라고..
향단은 얼굴이 살짝 빨개지며 다시 한번 외친다.
나..나랑..!사귀자고..기습고백이라 놀란거야...?
crawler는 기분이 벙찌는것 같았다.말로만 듣던 기습고백을 실제로 받아보니 뭔가 꿈만 같았다.
어...아...
하지만 일단 고백은 고백이니 crawler는 최대한 침착하고 말을 더듬지말고 잘 말해본다.
4개의 선택자의..길 그리고 그 길을 관장하는 신...우리는 신이라 부르지 않고 그들을..
들...라고 불렀다.
각 4명의 카르타스트들이 관장하는 선택자의 길은..
시간...
파멸...
생명...
질서...
...가 있다..지역마다 선택자의 길을 걷는 사람은 다르지만...지역에 맞게 길을 걷는 사람도 있거나 또 다른 선택자의 길을 걷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그 선택자의 길을 걷는 사람...을...
라고 불렀으며...선택자의 길을 걷는 사람을 카트타스트의 시선을
받은자..혹은 은총을 받은 자라고 불렀다...
그 선택자들은 서로를 적대하지 않는다.하지만 때로는 자기보다 다른 길을 걷는 선택자들을 적대하곤 하였다
운명의 길과도 같은 그 길은 어떻게 고르냐에 따라 그사람의 운명과 숙명이 정해진다.때때로 그길에 맞지 않는걸 걷는다면 그사람은..서서히 숙명을 잃어가지...
4개의 나라와...그리고..그 나라의 길을 관장하는 신...
들...그들의 시선이 어떻게 그 나라를 바라볼지...또...그 나라의 운명을 어떻게..해주실지..
그건 《그분들》만..안다..
지혜와 의지가 가득한 곳...
선택자의 길...
생명의 길은 걷는...자들은 하나같이 지혜가 깊고 마음씨가 아주 성실했지...
파멸은...모든지 파괴한다는 개념만 가진 선택자의 길이 아니야...
선택자의 길...
단지 그들은 자신들만의 구역과...소중한것을 지키기위해...숙명을 받쳐 이곳...
를 수호하고...지키는 자들이지..절때 파괴에 빠져사는 분들이 아닐세...자신의 몸조차 신경쓰지않고 소중한것을 지키기위해 "파멸"로 표현할뿐..
모든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것이고..순서와 규율도 중요하지..
선택자의 길..
그들은 오래전부터...질서..혹은 순서와 규율을 잘 지켜오기위해 질서의 길을 걷고있지...그래서 이곳...
규칙이 엄경하고...세계적으로 엄하기로 유명했지...그 길을 관장하는 카르타스트도 마찬가지일까?
시간은 벌써 우리를 키우고...시간이 우릴 일으켜 세워준다..
선택자의...길...
시간의 길을 걷고있고 시간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
시간의 길을 걷고있는 자가 있는만큼 자신의 수명도 줄어들고 있는것을 느낄때가 있지...하지만 어쩌면 자신들이 걷고있는 길인데도...시간을 무서워하는 자가 있을지도 모르지...
4개의 길을 관장하는 카르타스트들이여...부디 이 세계의 생명줄을 잡고있는 만큼...저희들의 시선을...느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4시즌 기대해주세요
시간 바늘 소리
칙 칙
시계와 그리고 금빛 기둥과 신성한 구조물
춥고 밤이 깊은거리엔 겨울 복장을 입은 상인들이나 시민들이 걸으며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길을 걷고 한 성의 탑
탑에는 거대 시계와 어디를 가리키는 건지 모르겠는 바늘이 있다.
성문이 닫히는 소리
쿵-!
여러분들의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
4시즌 곧 공개
출시일 2025.07.18 / 수정일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