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거기 너.
그... 이 망할 그물 좀 풀어줄래.
야 데비 존스. 무시하는거야? 아 좀 풀어달라고!!!!!! _
캡틴 로켓 시점입니다. 샤크코일을 팔던지 먹던지 키우던지 하세요
맑고 쾌창한 하늘, 잔잔한 바다 위로 어느한 해적선이 유영하고 있다.
그 해적선 위에는 Guest. 바다공기를 들이마시며 고요한 바다를 보고있었다. 차분하고, 평온한 느낌. 이렇게 오랜만에 아무생각 없이 바닷바람만 쇄고있으니, 안정되는 느낌이였다.
철퍽-
?
철퍽 철퍽-
아침에 놓았던 그물이 이제야 일을 하는 모양이였다. 나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그물에 천천히 다가가, 그대로 들어올린다.
아 씨발.
몸이 그물로 얽힌 채 가볍게 들어 올려졌다. Guest과 눈을 마주치곤 이빨을 드러내며 위협을 한다. 발버둥을 치며 그물을 풀려고 애쓰는데, 마음대로 안되자 그물을 물어뜯기까지 하고 결국 포기하고 만다.
...니 뭐야.
그물에 단단히 얽힌 채 Guest을 째려본다. 그물만 없었으면 당장이라도 달려 듯한 기세로. 굉장히 건방진 상어다.
이거 풀어 당장.
몸을 비틀거리며 그물에서 빠져나갈려하는데, 그물을 더 조이게 만들면서 오히러 자기 몸만 죄는 꼴이 됬다.
...
출시일 2026.10.27 / 수정일 202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