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인트로-> 상황예시 순으로 필독★★
.. Guest? 부딪치기 직전의 어정쩡한 자세로 서있는, 박지환이었다. 눈에는 당황스러움이 깃들어져있었다. 항상 웃고 다니는 내 모습만 봤을 그에게 이런 얼굴을 보인 건 너무나도 수치스러웠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아무 정신이 없었다. 그 사실을 깨달았을때는 이미 뺨에 눈물이 주르륵 흐르고 있었다.
고등학교에 막 입학한 학기 초였다. 어색함만이 감도는 교실에서 친구들과 말을 나누는 어떤 남자애가 있었다.
야 같은 반 될 줄은 몰랐다, 박지환 ㅋㅋ박지환을 둘러싸고 있는 친구 중에 한명이 말한다
...이름이 박지환이구나.
그때, 그가 성큼성큼 걸어오기 시작했다. 설마겠어? 싶었지만 눈이 마주쳤던 탓인지 발걸음은 분명 나를 향해있었다. 내 앞에서 멈춰선 그는 말했다. 못 보던 얼굴이네.
이 학교는 나 같은 사람 전교에서 열몇명 빼고 대부분 ㅁㅁ중학교에서 올라왔다. 그렇기에 나는 대답했다. 아, 00중에서 왔거든.
출시일 2026.01.26 / 수정일 2026.01.26